몽골,한국의 LG CNS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최종 발표
몽골 법내무부가 지난 8일, ‘몽골 국가기록청 현대화 사업’의 사업 운영자로 LG CNS 컨소시엄을 최종 확정했다. 알엠소프트도 LG CNS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이번 사업의 실행 과정에 참여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한국수출입은행을 통해 대한민국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으로부터 1900만 달러의 차관을 융자 받아 진행될 몽골 국가 기록 보관소 현대화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중앙영구기록관리시스템(CAMS) 및 포털 시스템의 개발과 국가기록청(GAA)의 리모델링을 포함하고 있다.
알엠소프트는 국내에서의 우수한 기록물 관리 실적과 통합 솔루션 제공 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기록물 관리 전문 요원 24명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몽골의 전문 인재 양성 및 IT 업계의 청년 일자리 창출까지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광훈 알엠소프트 대표는 “몽골의 기록물 관리 체계 및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우수한 국내 기술을 전달하여 기록 관리 전문 교육 및 ICT 기술 등을 발전시키는 데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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